김소현 "♥손준호, 내게 보험-연금 안 들어도 된다고 구애"(백반기행)[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소현이 손준호의 달달한 멘트를 자랑했다.
이날 김소현은 자신이 남편 손준호보다 8살 연상이라고 밝혀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래도 김소현은 "결정적으로 나이를 싹 지우니까, 나이만 생각 안 하면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서"라며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러자 김소현은 "그 얘기는 했다. '보험과 연금은 안 들어도 된다'. 내가 당신의 보험과 연금이라고. 자기가 열심히 (하겠다고)"라고 답변, 부부 금슬을 자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소현이 손준호의 달달한 멘트를 자랑했다.
7월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58회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경기도 용인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김소현은 자신이 남편 손준호보다 8살 연상이라고 밝혀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했다. 허영만은 "우리는 3살 차이 이상이면 큰일나는 줄 알았다"는 말로 그 충격을 표현했다.
이어 누가 먼저 구애를 했는지 물었고 김소현은 "남편이 했다. 저는 싫었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때 남편이 태어난 거다. 그 생각만 하면 아찔하다"고 털어놨다.
때문에 "남편이 먼저 엄청 적극적으로 (구애)했는데 저는 계속 안 된다고 했다"고. 그래도 김소현은 "결정적으로 나이를 싹 지우니까, 나이만 생각 안 하면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서"라며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
허영만은 "신랑이 내가 평생 밥 다해줄게 얘기 안 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소현은 "그 얘기는 했다. '보험과 연금은 안 들어도 된다'. 내가 당신의 보험과 연금이라고. 자기가 열심히 (하겠다고)"라고 답변, 부부 금슬을 자랑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한지민, 톱스타 되고도 지하철 탑승 “비 오는 날엔”
-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하고 얼굴 달라졌나 “나 어디갔지”
- 소유진 “첫째 심장에 구멍 뚫린 채 태어나, 이유식 100% 맡았다”(라스)
- 김혜수, 물속에서 한 시간 달려…민낯도 굴욕 없는 여신 비법
- 강남 “♥이상화에 통장 합치자 제안했다 거절당해”(스캉스)
- 이효리 “내가 배우 은퇴하면 구교환♥이옥섭 때문”(서울체크인)
- 수지 “데뷔했을 때 쥐 파먹은 앞머리를 해도 예쁘다고” (연중)[결정적장면]
- 장영란, 셋째 유산 고백+자책 “자만했던 내 탓 같아”[전문]
- 지드래곤 “인생 환불할게요→새로운 게 많은데” 결별설 이후 활발한 SNS
- 1위 오은영→4위 아이유…불안한 현대인들의 멘토 기준 공개(어쩌다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