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정 "남을 위한 춤 춰" 고백 후 폭풍 눈물(플투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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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이 "남을 위한 춤을 췄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이날 1시간 동안 부다 스트레치에게서 기본기 수업을 듣고 난 리정은 눈물을 왈칵 쏟아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리정은 "보여지는 걸 직업으로 하고, 심지어 예상치 못하게 너무 잘됐다"며 "개인적으로 최근까지도 남을 위한 춤을 췄다고 생각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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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리정이 "남을 위한 춤을 췄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7월 1일 방송된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에서는 마이클 잭슨과 머라이어 캐리 등 유명 뮤지션들의 안무가인 부다 스트레치와 만난 러브란, 리정, 아이키, 리아킴, 하리무, 에이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1시간 동안 부다 스트레치에게서 기본기 수업을 듣고 난 리정은 눈물을 왈칵 쏟아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리정은 "보여지는 걸 직업으로 하고, 심지어 예상치 못하게 너무 잘됐다"며 "개인적으로 최근까지도 남을 위한 춤을 췄다고 생각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오늘 수업을 듣는데, 엄청 자극적인 춤이 아니었는데도 울컥하면서 '이렇게 리듬만 타도 재밌는 게 춤이었는데, 왜 이걸 망각하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근까지도 왜 춤을 췄는지 까먹었다가 이 시간 동안 많은 걸 되찾았다. 동시에 사랑하는 춤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몸부림을 치고 있었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이 순간이 얼마나 감동이고 소중한지 느껴졌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사진=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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