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유서 방출된 린가드 노린다.."콘테 7호 계약될 것"

박건도 기자 2022. 7. 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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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여름 이적시장 행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제시 린가드(29) 영입을 노리고 있다. 심지어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남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은 FC바르셀로나 센터백 클레망 랑글레(27)와 미들즈브러의 제드 스펜스(22) 영입까지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린가드 영입을 모색 중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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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대 시절 맹활약했던 제시 린가드.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공격적인 여름 이적시장 행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제시 린가드(29) 영입을 노리고 있다. 심지어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남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안토니오 콘테(52) 감독 부임 후 토트넘은 선수단 보강에 여념이 없다. 우승 청부사와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콘테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부터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유벤투스에서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5)와 공격수 데얀 클루셉스키(22)를 데려왔다. 델레 알리(26), 탕귀 은돔벨레(25), 지오바니 로 셀소(26)는 과감히 토트넘에서 내보냈다.

선택은 옳았다. 벤탄쿠르와 클루셉스키는 토트넘 합류 후 기량이 만개했다. 주전으로 맹활약하며 토트넘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 달성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로 향한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쉴 틈이 없다. 수비부터 공격진까지 뒤바꿀 계획이다.

이미 네 건의 계약을 완료했다. 베테랑 수비수 이반 페리시치(33)와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34)를 데려왔다.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 핵심 중원 이브 비수마(25)도 토트넘 옷을 입었다. 1일에는 에버튼 공격수 히샤를리송(25) 영입을 발표했다.

유력한 수비 영입 후보까지 떠올랐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은 FC바르셀로나 센터백 클레망 랑글레(27)와 미들즈브러의 제드 스펜스(22) 영입까지 앞두고 있다. 7월 한국 프리시즌 투어 전에 계약을 끝마칠 심산이다.

콘테 감독 체제의 7번째 신입선수까지 거론됐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린가드 영입을 모색 중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린가드를 향한 관심은 뜨겁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클럽까지 그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임대 시절 맹활약했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또한 린가드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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