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 소리로 맛보는 촌스런 두부

구준회 2022. 7. 2.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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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는 오랜 세월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음식점이 참 많습니다.

충청북도는 25년 이상 대를 이어 사랑받고 있는 음식점을 ‘대물림음식업소’로, 남다른 밥맛을 자랑하는 음식점을 ‘밥맛좋은집’으로 선정하고 있고,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년 이상 고유 사업을 계승 발전시켜온 음식점 등을 ‘백년가게’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백년식객이란 제목으로 충북 곳곳에 있는 대물림음식업소와 밥맛좋은집, 백년가게를 찾아 맛있는 이야기를 소리로 담아 봤습니다.

■ [백년식객] 소리로 맛보는 촌스런 두부

주인장은 30년 가까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음식점을 열어 10년째 두부를 만들고 있습니다.

비법이라고도 할 것 없이 잘 고른 콩을 갈아 오직 서해안 염전에서 길어온 간수로만 몽글몽글 건강한 두부를 빚어냅니다.

이런 두부의 맛을 주인장은 ‘촌스런 맛’이라고 설명합니다.

단단한 식감에 고소한 끝 맛입니다.

간결한 설명 속에 깊은 자부심이 배어 있습니다.

최고의 맛 궁합으로는 돼지고기 수육을 추천하네요.

2019년 충청북도로부터 ‘밥맛좋은집’으로 인증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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