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찮은 영국 코로나19 증가세..확진자 한 주 만에 30%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통계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약 230만 명으로 지난 주 대비 32%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이 지난 달 18일부터 24일까지 한주간 무작위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30명 당 1명꼴로 코로나19 양성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전주 발표 때 코로나19 확진자 추정치는 약 170만 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율이 23%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확산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약 230만 명으로 지난 주 대비 32%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이 지난 달 18일부터 24일까지 한주간 무작위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30명 당 1명꼴로 코로나19 양성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전주 발표 때 코로나19 확진자 추정치는 약 170만 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율이 23%였습니다.
수십만 명이 참석한 글래스턴베리 음악축제 여파는 아직 반영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영국에선 코로나19 무료 검사가 폐지됐고 코로나19 방역규정도 모두 해제됐기 때문에 검사를 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서 통계청 조사가 가장 정확합니다.
이번 유행을 주도하는 것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와 BA.5입니다.
통계청은 모든 지역과 연령대에서 감염이 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진 기자hj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가두고 때려 사람 이 지경 만들어…가해자 발뺌에 공개”
- 서울 가던 SRT열차 탈선, 11명 부상…KTX 운행도 차질
- 학교 통학로 땅꺼짐에 주택가 침수…폭우가 할퀸 상처들
- “주식 · 가상화폐 투자 빚 없는 걸로 쳐주겠다” 결정 논란
- 보지도 않고선 '물범 출산 과정 기록'…논문 철회
- 도심 20층 빌딩 '흔들'…1천 명 대피
- 상반기 무역 적자 103억 달러 역대 최대…“앞으로가 더”
- “혈관에 바닷물 주입”…일제 만행에 아스러진 윤동주
- 조 양 어머니 2차례 수면제 처방…수면제 종류 · 양 확인 중
- 일본 AV 배우, 실종 2주 만에 변사체로…발견 당시 모습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