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미 증시 하반기 첫날 롤러코스터..나스닥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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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올해 하반기 첫 거래일인 1일(현지시간) 큰 변동성 속에 상승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5% 올랐다.
3대 지수는 하반기 첫 거래일인 이날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하는 가운데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미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0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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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올해 하반기 첫 거래일인 1일(현지시간) 큰 변동성 속에 상승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5% 올랐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6%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0% 뛰었다.
3대 지수는 하반기 첫 거래일인 이날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하는 가운데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장 막판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강세 마감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미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0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6월 이후 가장 낮다. 월가 예상치(54.3)를 밑돌았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이날 2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로 또 하향 조정했다. GDP 나우는 대표적인 경제 예상 모델로 새로운 지표가 나올 때마다 수정한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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