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팀은 뭐래요?" 탬파베이-토론토, 더블헤더 앞두고 신경전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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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를 앞두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두 팀은 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더블헤더를 치를 예정이다.
두 팀은 9월에도 같은 곳에서 더블헤더를 갖는다.
신경전을 벌였지만, 양 팀 모두 단서는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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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를 앞두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두 팀은 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더블헤더를 치를 예정이다.
돔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례적인 더블헤더다. 원래 4월초 시즌 초반 편성됐던 경기가 노사 분규로 시즌 개막이 늦어지면서 일정이 재편성된 결과다. 두 팀은 9월에도 같은 곳에서 더블헤더를 갖는다.
어느 경기에 어떤 선수가 나오는지는 양 팀 모두 꽁꽁 숨겼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상대방이 공개하기전까지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도 "토론토가 어떻게 할것인지 먼저 알려달라"며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탬파베이에서 감독과 코치로 함께했었던 양 팀 감독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신경전을 벌였지만, 양 팀 모두 단서는 남겼다. 캐시 감독은 현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드루 라스무센이 더블헤더에 맞춰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맥클라나한이 1차전, 라스무센이 2차전 선발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몬토요 감독은 조금 더 분명한 단서를 내놨다. "어제 맥스 카스티요를 기용하지 않았다"며 트리플A에서 선발로 뛰었고 현재 불펜에 합류한 맥스 카스티요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날 경기도 기용되지 않는다면 최소한 두 경기중 한 경기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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