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대표 출신 이정문, 대전→제주 찍고 서울 이랜드 입단   

이규원 2022. 7. 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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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 출신 이정문(24)이 고향 팀인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로 이적했다.

서울 서강초등학교 출신인 이정문은 1일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서울 이랜드로 팀을 옮겼다.

이정문은 연세대 재학 시절인 2017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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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이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서울 이랜드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다. [서울 이랜드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 출신 이정문(24)이 고향 팀인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로 이적했다.

서울 서강초등학교 출신인 이정문은 1일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서울 이랜드로 팀을 옮겼다. 

이랜드에서 등번호 91번을 달고 뛸 이정문은 최전방 공격수와 중앙 수비가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195㎝의 큰 키를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가 장점이다.

이정문은 연세대 재학 시절인 2017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뛰었다.

이후 2019년 K리그2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하자마자 첫 시즌부터 23경기(1골)에 출전하며 1군에 안착했다.

대전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2021년 제주로 이적해 1부 리그 무대도 밟았다.

이정문의 K리그 통산 성적은 1부 11경기 1골, 2부 44경기 3골 1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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