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상민, 9회 말 2아웃 이후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

배정훈 기자 2022. 7. 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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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어제(1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6대 6으로 팽팽히 맞선 9회 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짜릿한 승리를 낚았습니다.

이로써 SSG는 이날 파죽의 6연승을 거둔 2위 키움과의 승차를 1.5게임으로 유지하며 1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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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들의 물세례를 받고 있는 SSG 최상민

SSG가 KIA를 힘겹게 따돌리고 선두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SSG는 어제(1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6대 6으로 팽팽히 맞선 9회 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짜릿한 승리를 낚았습니다.

이로써 SSG는 이날 파죽의 6연승을 거둔 2위 키움과의 승차를 1.5게임으로 유지하며 1위를 지켰습니다.

9회 말 2아웃 이후 한유섬이 좌중간 2루타, 박성한은 고의사구, 케빈 크론이 실책으로 살아나가 만루를 만든 뒤 최상민이 KIA 8번째 투수 김현준에게서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4위 KIA는 5연패에 빠지며 5위 KT에 1게임 차로 쫓겼습니다.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키움이 김준완의 역전 3루타에 힘입어 한화를 7대 5로 제압하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잠실에서는 LG가 롯데를 2대 1로 따돌렸고, KT는 수원 홈경기에서 두산에 11대 7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NC의 경기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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