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해준, 러닝 후 양말 냄새 킁킁 "열심히 한 반증"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7. 1. 23:57
‘나 혼자 산다’ 김해준이 러닝 후 양말 냄새를 맡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양말 냄새를 맡으면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반증이 된다는 김해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본가에 있는 반려견 보리를 산책시키고 집을 나선 김해준은 다시 공원으로 향했다. 쨍쨍한 땡볕 아래에서 몸을 푼 그는 산책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박나래는 “저 정도면 운동복 위로 소금 올라온다”라고 말했고 키 또한 “하얀 띠”라며 공감했다. 숨을 몰아쉬며 러닝 하는 자신의 모습에 김해준은 “달리는 거 좋아해요”라고 밝혔다.
폭풍 러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김해준은 양말을 벗어 냄새를 맡아 과거 양말에 코를 푼 기안84를 떠오르게 했다. 기안84는 “저게 생각보다 시야가 넓어진다”라며 “조금 더 삶이 리얼하게 다가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감한 김해준은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가 반증이 될 수 있다”라고 공감했다. 씻고 나온 김해준은 단장을 마치고 러닝 때 신었던 양말을 다시 신어 경악케 했다.
발에 땀이 없어 러닝 후 젖지 않았다는 김해준은 “잠깐 나갔다 왔는데 빨지 않지 않나요?”라고 물었고 코드 쿤스트는 상황 봐서 다르다고 답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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