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대관령음악제 내일 개막..찾아가는 음악회 재개

강규엽 2022. 7. 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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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제19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내일(2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막해, 강원도 내 곳곳에서 오는 23일까지 이어집니다.

음악제 사상 최장 기간,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제는 손열음 음악감독과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멜니코프, 바이올리니스트 카리사 추, 성악가 임선혜 등이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입니다.

특히, 오는 11일 동해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15일 강릉명주예술마당, 21일 정선아리랑센터 등에서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2년 만에 펼쳐집니다.

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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