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차예련, "♥주상욱, 남편 진짜 잘 골랐다"..시母사랑에 우승까지! [Oh!쎈 종합]

김예솔 2022. 7. 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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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을 자랑했다.

1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차예련은 "남편이 아이를 낳기 위해 결혼한 게 아니라 나랑 둘이 여행 다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고 결혼한 거라고 이야기했다. 진짜 진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남편을 잘 골랐다고 생각했다. 우리 남편 같은 사람이 세상에 어딨나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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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을 자랑했다. 

1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차예련은 차장금 솜씨로 K-분짜를 완성했다. 차예련이 만든 분짜는 피쉬소스를 대신해 멸치액젓으로 만들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차예련은 분짜와 화이트와인을 즐겼다. 차예련은 "원래 술을 한 잔도 못했는데 결혼하고 남편한테 배웠다"라며 남편 주상욱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차예련은 "결혼하고 둘이 여행가고 밥 먹고 그런 삶을 즐기다가 아이를 낳으니까 아이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그랬더니 남편이 나랑도 시간을 보내달라고 보내는 사인인 것 같았다"라며 술을 마셨던 이야기를 전했다.

차예련은 "남편이 아이를 낳기 위해 결혼한 게 아니라 나랑 둘이 여행 다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고 결혼한 거라고 이야기했다. 진짜 진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남편을 잘 골랐다고 생각했다. 우리 남편 같은 사람이 세상에 어딨나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이날 차예련은 시어머니와 전화하며 격이 없이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차예련은 여름이면 입맛이 없다고 말하는 시어머니를 위해 만능 과일장으로 직접 요리를 준비했다. 

차예련은 주상욱이 뜬 자연산 광어와 미나리, 만능 비빔장을 이용해서 물회를 준비했다. 이어 차예련은 바로 채소와 밥, 비빔장을 넣어 먹음직스러운 회덮밥을 만들었다.  

차예련은 시어머니를 위해 꽃갈비 찹쌀구이를 준비했다. 차예련은 간장과 물, 식초, 설탕을 넣어 양념 간장을 만들었다. 이어 구운 대파와 고추를 넣었다. 차예련은 간장을 끓이지 않고 바로 꽃갈비살을 꺼냈다. 3시간동안 꽃갈비에 양념을 재운 후 차예련은 달걀 흰자와 찹쌀가루를 묻혀 튀겨냈다. 

차예련은 "겉은 바삭하고 안은 단짠"이라고 설명했다. 이연복셰프는 "뭐만 하면 한식 레스토랑"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차예련은 산더미 차돌비빔면을 만들어 편스토랑 최종메뉴로 선정됐고 눈물을 보였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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