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신문 1년 반 정도 구독"..박해준, 반전의 뇌섹남 탄생 ('나 혼자 산다')

2022. 7. 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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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박해준이 '뇌섹남'의 매력을 뽐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해준의 나홀로 라이프가 공개됐다.

박해준은 다이어트 식인 닭가슴살 아침 식단을 먹은 뒤 집 밖은 나가 종이신물을 가져왔다. 그는 꾸준히 종이신문을 구독해오며 지식을 쌓아왔던 것.

박해준은 커피를 마시며 신문을 읽었고, 꼼꼼하게 메모까지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박해준은 "의외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구독한지 1년 반 정도 됐다"며 "종이로 보는게 제가 몰랐던 내용을 더 많이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회의할 때 메모했던 것들을 보며 한번 이런 일이 있다고 말할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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