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2' 지연수-일라이, 결국 이별..7살 아들 "엄마 울지 마세요" 위로

장다희 기자 2022. 7. 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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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 일라이가 재결합 생각이 없다며 합가 생활을 정리한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12회에서는 합가했던 이혼부부 지연수와 일라이 그리고 7살 아들 민수가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한다.

그러면서 지연수는 민수에게 "민수가 엄마보다 훨씬 더 씩씩하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연수가 눈물을 보이자 민수는 그녀의 품에 와락 안겨 연신 "엄마 울지 마세요"라며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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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TV조선 '우이혼2' 예고편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 일라이가 재결합 생각이 없다며 합가 생활을 정리한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12회에서는 합가했던 이혼부부 지연수와 일라이 그리고 7살 아들 민수가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한다.

이날 선공개된 예고편에서 일라이는 자신의 짐이 담긴 캐리어를 들고 계단을 걸어내려왔다.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연락해. 뭐 필요한 거 있으면 얘기해"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고, 지연수는 "잘가"라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떠들썩했던 집안은 일라이가 떠난 뒤 적막감이 감돌았다. 아들 민수는 아빠가 떠난 사실이 믿기지 않은 지 바닥만 내려다 보고 있다. 지연수는 그런 민수의 모습을 보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면서 지연수는 민수에게 "민수가 엄마보다 훨씬 더 씩씩하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 출처| TV조선 '우이혼2' 예고편 영상 캡처.
▲ 출처| TV조선 '우이혼2' 예고편 영상 캡처.

지연수가 눈물을 보이자 민수는 그녀의 품에 와락 안겨 연신 "엄마 울지 마세요"라며 다독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도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우리 이혼했어요2'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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