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 등 22개 도시 열파 적색경보

심연희 입력 2022. 7. 1. 23:29 수정 2022. 7. 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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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전역에 이번 주말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예보되면서 열파 적색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부에 따르면 현지시각 1일 현재 수도 로마와 나폴리, 피렌체, 베네치아, 볼로냐, 베로나, 팔레르모 등 전국 22개 주요 도시에 열파 적색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이번 주말 해당 도시에 섭씨 40도 안팎의 폭염이 예상되는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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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전역에 이번 주말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예보되면서 열파 적색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부에 따르면 현지시각 1일 현재 수도 로마와 나폴리, 피렌체, 베네치아, 볼로냐, 베로나, 팔레르모 등 전국 22개 주요 도시에 열파 적색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이번 주말 해당 도시에 섭씨 40도 안팎의 폭염이 예상되는 데 따른 것입니다.

열파 적색경보는 최고 단계의 경계경보로 열파가 어린이·노약자는 물론 건강한 성인에게도 심각한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될 때 발령됩니다.

이러한 폭염은 이탈리아 중·북부를 덮친 70년 만에 최악의 가뭄 위기가 지속하는 가운데 찾아온 이상 기후 현상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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