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LNG 열병합발전소 계획 중단
박중관 입력 2022. 7. 1. 23:21
[KBS 울산]현대자동차가 탄소 중립 전략으로 추진했던 액화천연가스 즉 LNG 열병합발전소 도입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현대차는 "탄소중립 전략의 하나로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LNG 열병합발전소 도입을 고려했으나, 대내외 환경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차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한국전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울산공장에 LNG 열병합발전소를 도입해 전력 사용량의 70% 정도를 자체 생산하는 방안을 세웠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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