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일라이, 오늘은 날 좋아했다 내일은 아냐..子와 잘 살 것"(우이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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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가 일라이에 대한 속내를 고백했다.
지연수는 일라이가 집에서 짐을 빼자 아들 민수를 껴안고 펑펑 눈물을 흘렸다.
그래도 지연수는 마음 정리를 끝내고, 아들 민수와 함께 미국으로 떠나는 일라이를 잘 배웅했다.
이어 지연수는 "표현을 안 했을 뿐이지 지켜보는 저는 (일라이에 대해) 같은 감정선이었다. (반면) 그 분은 오늘은 저를 좋아했다가 내일은 또 다른 감정이라서 그걸 오래 지켜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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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지연수가 일라이에 대한 속내를 고백했다.
7월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12회에서는 지연수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함께 VCR을 지켜봤다.
VCR 속에서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 한국의 삶을 정리하는 일라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연수는 일라이가 집에서 짐을 빼자 아들 민수를 껴안고 펑펑 눈물을 흘렸다. 그래도 지연수는 마음 정리를 끝내고, 아들 민수와 함께 미국으로 떠나는 일라이를 잘 배웅했다.
스튜디오에서 김원희는 "일라이가 떠날 때 어떤 감정이었냐. 나갈 때 민수 데리고 울었잖냐"라고 물었다.
지연수는 "민수를 위해 다 해주고 싶었다. 내가 힘들고 그런 것보다 민수를 위한 게 먼저였다"면서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건데 뜻대로 안 된거냐"는 김원희의 말에 긍정했다.
이어 지연수는 "표현을 안 했을 뿐이지 지켜보는 저는 (일라이에 대해) 같은 감정선이었다. (반면) 그 분은 오늘은 저를 좋아했다가 내일은 또 다른 감정이라서 그걸 오래 지켜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김원희는 "기대가 있었던 것"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지연수는 "같이 지내며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 저는 민수하고 저하고 그냥 행복하게 잘 사는 거를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마지막으로 밝혔다.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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