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윔블던 복식 1회전 탈락

이서은 기자 2022. 7. 1.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순우(당진시청)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복식에서 1회전 탈락했다.

권순우는 알랴즈 베데네(슬로베니아)와 조를 이뤄 1일(한국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1회전에서 디에고 이달고(에콰도르)-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콜롬비아) 조에 0-3(6-7<5-7> 6-7<4-7> 3-6)으로 졌다.

앞서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3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만나 1-3으로 석패했던 권순우는 복식에서는 아쉽게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순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권순우(당진시청)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복식에서 1회전 탈락했다.

권순우는 알랴즈 베데네(슬로베니아)와 조를 이뤄 1일(한국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1회전에서 디에고 이달고(에콰도르)-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콜롬비아) 조에 0-3(6-7<5-7> 6-7<4-7> 3-6)으로 졌다.

이 경기는 1일 오전에 열렸으나 권순우-베데네 조가 2세트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날씨 사정으로 중단됐고, 오후에 재경기가 열렸다.

앞서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3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만나 1-3으로 석패했던 권순우는 복식에서는 아쉽게 패했다.

권순우-베데네 조는 타이브레이크 1-4로 뒤진 후 벌어지는 점수차를 따라잡지 못하며 2세트를 내줬다.

3세트에서는 3-3까지 따라잡으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결국 다시 벌어지는 점수차를 막지 못하며 패했다.

권순우의 그랜드슬램 대회 복식 최고 성적은 올해 호주오픈에서 거둔 3회전 진출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