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PL 감독, "토트넘이 아스널보다 더 매력적이야"..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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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여러 팀을 지휘하며 이름을 알린 '승격 전문가' 닐 워녹은 선수들에게 아스널보다 토트넘 홋스퍼가 더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워녹은 토트넘보다 아스널이 선수들에게 더 매력적인 구단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워녹은 트위터를 통해 "선수로서 나는 아스널보다 토트넘이 더 매력적인 팀이라고 말하고 싶다. 두 팀 모두 리더가 부족하고 트로피도 장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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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최대훈 기자 = 잉글랜드의 여러 팀을 지휘하며 이름을 알린 ‘승격 전문가’ 닐 워녹은 선수들에게 아스널보다 토트넘 홋스퍼가 더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워녹은 토트넘보다 아스널이 선수들에게 더 매력적인 구단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아스널과 토트넘, 북런던을 대표하는 두 팀 모두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이반 페레시치, 이브 비수마에 이어 히샤를리송을 영입하며 즉시 전력감을 보강했고, 타이렐 애쉬크로프트와 조시 킬리 영입으로 미래까지 대비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가장 성공적으로 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아스널은 어린 마르키뉴스와 파비우 비에이라, MLS의 골키퍼 맷 터너를 영입했고, 가브리엘 제주스의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스널도 적극적으로 이적 시장에 임하고 있으나 토트넘과 비교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워녹은 두 팀 모두 이적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토트넘이 더 좋은 성과를 보인 데는 ‘챔피언스리그’와 ‘안토니오 콘테’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막바지 자력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었으나 뒷심이 부족해 토트넘에 4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는데, 바로 그 차이로 인해 선수들은 토트넘을 더 선호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워녹은 트위터를 통해 “선수로서 나는 아스널보다 토트넘이 더 매력적인 팀이라고 말하고 싶다. 두 팀 모두 리더가 부족하고 트로피도 장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팀의 차이점은 토트넘에 우위와 더불어 진정한 리더십을 안겨준 콘테 감독으로, 그는 타고난 승자이다. 동의하는가?”라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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