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케인-히샬리송' 환상 공격진..토트넘, 22-23시즌 예상 라인업 공개

이규학 기자 2022. 7. 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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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년간 토트넘 훗스퍼의 공격진 중에 가장 강력해 보인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일(한국시간) 다가오는 2022-23시즌 토트넘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2022-23시즌 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매체는 콘테 감독이 이끌 토트넘의 2022-23시즌 예상 라인업을 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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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최근 다년간 토트넘 훗스퍼의 공격진 중에 가장 강력해 보인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일(한국시간) 다가오는 2022-23시즌 토트넘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체가 선정한 스쿼드는 총 4억 100만 유로(약 5,438억 원)의 가치를 지녔다.


토트넘은 2022-23시즌 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보드진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신임하며 적극적인 모습도 보였다. 매 시즌 이적시장마다 지지부진하던 토트넘이 완전히 달라졌다. 이미 4명이나 공식 발표를 마치며 가장 강력한 라인업을 꾸리고 있다. 매체는 콘테 감독이 이끌 토트넘의 2022-23시즌 예상 라인업을 구상했다.


포메이션은 3-4-3이었다. 공격진 3톱은 손흥민, 해리 케인, 히샬리송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최근 다년간 토트넘 공격을 담당하던 핵심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최고의 짝꿍으로 불려도 과언이 아니다. 두 선수 중에 한 명이라도 빠지면 전력에 큰 손실이 발생한다.


토트넘은 이를 대비해 수준급 선수를 데려왔다. 바로 에버턴에서 득점을 담당하던 히샬리송이다. 히샬리송은 2021-22시즌 에버턴에서 활약하며 팀의 강등을 막았다. 무려 6,000만 파운드(약 93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전방에서 좋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미드진은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제드 스펜스(미들즈브러)다. 콘테 감독은 양쪽 윙백부터 모두 손을 봤다. 인터밀란에서 지도했던 ‘베테랑’ 페리시치와 잉글랜드 신예로 불리는 스펜스까지 구상했다. 현재 스펜스는 협상 중이며 이적이 시간문제인 상태다.


어느 때보다 단단한 중원이다. 비수마는 브라이튼 시절부터 수비력이 강한 미드필더로 유명했다. 파트너로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호이비에르까지 합쳐진다면 최고의 중원 조합을 갖출 수 있게 된다.


3백은 클레만 랑글레(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였다. 로메로와 다이어는 이미 콘테 감독 체제에서 핵심 수비 자원이다. 여기에 왼발을 잘 쓰는 센터백인 랑글레가 더해질 전망이다. 랑글레는 바르셀로나에서 후방 빌드업에 능한 모습을 보인 수비수다.


골키퍼는 이변의 여지없이 위고 요리스였다. 요리스가 출전하지 않는 경기에는 ‘신입생’ 프레이저 포스터가 출격할 예정이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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