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유럽서 원숭이 두창 '긴급' 조치 요구

김정률 기자 2022. 7. 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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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주 동안 유럽에서 발생한 원숭이 두창 감염 사례가 3배 증가했다면 긴급 조치를 촉구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한스 클루게 WHO 유럽 지역 국장은 "오늘 나는 정부와 시민 사회가 원숭이 두창이 증가하는 지리적 지역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앞으로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노력을 확대할 것을 촉구한다"며 "계속되는 이 질병의 확산의 고비를 넘기기 위해 긴급하고 협조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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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해외 입국자가 급증하면서 추가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TV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 화면이 나오고 있다. 2022.6.23/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주 동안 유럽에서 발생한 원숭이 두창 감염 사례가 3배 증가했다면 긴급 조치를 촉구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한스 클루게 WHO 유럽 지역 국장은 "오늘 나는 정부와 시민 사회가 원숭이 두창이 증가하는 지리적 지역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앞으로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노력을 확대할 것을 촉구한다"며 "계속되는 이 질병의 확산의 고비를 넘기기 위해 긴급하고 협조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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