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로이어' 이승우, 이경영 사주로 소지섭 수술팀 합류→조정현 아들 납치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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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소지섭과 함께 수술에 참여했다.
7월 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 최요섭(이승우)이 한이한(소지섭)을 찾아와 수술을 함께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구진기는 수술을 방해할 목적이 아니라 조정현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 "가서 의사로서 최선을 다해 환자를 살려. 끝나면 연락 주고. 아무 생각 말고 수술만 잘해, 의사로서"라고 최요섭을 사주해 수술팀에 합류케 했고 한이한과 최요섭이 수술에 성공하자마자 조정현의 아들을 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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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소지섭과 함께 수술에 참여했다.
7월 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 최요섭(이승우)이 한이한(소지섭)을 찾아와 수술을 함께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수술을 준비 중이던 한이한에게 최요섭이 찾아와 “선배 저도 같이 수술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한이한은 “와줘서 고맙다. 쉽지 않았을 텐데”라며 최요섭의 합류를 반겼지만 반전이 있었다. 최요섭이 구진기(이경영)의 사주로 수술팀에 합류한 것.
수술은 순조롭지 않았다. 심실의 압력차가 있는 것부터 한이한이 오른쪽 팔의 고통을 호소한 것. 앞서 한이한은 조정현(김호정)의 아들을 반석원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구진기를 유인했고 그 과정에서 오른쪽 팔에 부상을 입는다.
한이한이 수술을 강행하려는 찰나 최요섭이 “제가 할게요”라며 수술 집도를 하겠다고 나선다. “처음을 두려워하면 좋은 의사가 될 수 없다. 선배가 해준 말이잖아요. 어려운 수술인 거 알지만 그래도 해 볼게요. 꼭 성공해야 하는 수술이잖아요, 늦지 않게”라고 하는 최요섭의 말에 한이한은 최요섭에게 수술을 맡긴다.
수술은 성공했지만 또 한 번의 시련이 찾아왔다. 조정현의 아들이 수술 직후 전원조치된 것. 구진기는 수술을 방해할 목적이 아니라 조정현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 “가서 의사로서 최선을 다해 환자를 살려. 끝나면 연락 주고. 아무 생각 말고 수술만 잘해, 의사로서”라고 최요섭을 사주해 수술팀에 합류케 했고 한이한과 최요섭이 수술에 성공하자마자 조정현의 아들을 납치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후배 의사 넌 평생 유령 의사해”, “제일 악질이야”, “아들 살려놨더니...아오 열받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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