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불발' 일라이, 지연수에 "친구로 지낼 마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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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그의 전 아내 지연수에게 친구로 지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 2'(우이혼)에서는 재결합에 실패한 일라이와 지연수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지연수의 담담한 고백에 일라이 역시 "나도 그걸 바란다. 가끔씩 만나면서 친해지자 이런 말이었다"고 덧붙였다.
지연수는 과거 유명 레이싱모델이었고, 일라이는 보이그룹 유키스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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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그의 전 아내 지연수에게 친구로 지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 2'(우이혼)에서는 재결합에 실패한 일라이와 지연수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함께 한강 공원을 걸었다. 지연수는 "몇 년 만에 한강에 왔다. 여기서 우리 첫 데이트도 하고, 해돋이도 여기서 봤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일라이도 "그랬었다. 여기서 (내가 당신한테) 고백했다"고 말했다. 지연수는 "내가 그때 피곤했던 것 같다. 그 고백을 받아준 걸 보니…"라고 씁쓸한 농담을 건넸다.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우리 관계에 대해 생각을 해봤냐고 물었고, 지연수는 "생각 안 해봤다. 우리가 지금 뭐가 있냐"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민수 엄마, 민수 아빠인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일라이는 "친구로 지낼 마음은 없고?"라고 되물었다. 이에 지연수는 "글쎄…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점점 친구처럼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한다"고 말했다.
지연수의 담담한 고백에 일라이 역시 "나도 그걸 바란다. 가끔씩 만나면서 친해지자 이런 말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연수(1980년생)와 일라이(1991년생)는 11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2014년 혼인신고를 했지만, 2020년 이혼하며 결별했다. 지연수는 과거 유명 레이싱모델이었고, 일라이는 보이그룹 유키스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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