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커 잡은 필라델피아, 하우스 영입 .. 외곽 보강

이재승 2022. 7. 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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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제임스 하든의 동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대뉴얼 하우스(포워드-가드, 198cm, 100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하우스는 이번 계약으로 다시 다년 계약을 따냈음은 물론 필라델피아에서 하든, P.J. 터커와 함께 하게 됐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터커와 하우스를 붙잡은 만큼, 이번 주말 즈음에 하든과의 재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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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제임스 하든의 동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대뉴얼 하우스(포워드-가드, 198cm, 100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필라델피아가 하우스에 계약기간 2년 850만 달러를 건넸다고 알렸다. 하우스는 이번 계약으로 다시 다년 계약을 따냈음은 물론 필라델피아에서 하든, P.J. 터커와 함께 하게 됐다.
 

터커까지 붙잡으며 프런트코트를 다진 필라델피아는 하우스까지 붙잡으며 외곽 전력을 채웠다. 터커와 하우스는 이미 휴스턴에서 하든과 다년 간 함께 뛴 경험이 있다. 필라델피아에서도 호흡은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비록 하든이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보였으나, 조엘 엠비드라는 리그 최고 센터가 있는 만큼, 전력은 탄탄할 전망이다.
 

하우스는 지난 시즌 휴스턴, 뉴욕 닉스, 유타 재즈에서 뛰었다. 시즌 초반에 휴스턴에서 방출을 당한 것. 계약 마지막 해였고 재건 중인 휴스턴은 하우스를 내보내는 것이 당연했다. 이어 그는 10일 게약으로 뉴욕으로 향했으나 두 번째 10일 계약과 잔여시즌 계약을 따내는데 실패했다. 이후 시즌 중반 이후에 유타에서 다수의 10일 계약 끝에 생존했다.
 

지난 시즌 그는 세 팀에서 도합 42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7.3분을 소화하며 5.9점(.404 .376 .759) 2.6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을 꾸준히 곁들였으며, 적중률도 낮지 않았다. 유타가 조 잉글스(밀워키)의 부상으로 벤치 전력이 약해졌으나 하우스로 전력을 다졌다. 평균 6.8점을 올렸으며, 경기당 1.4개의 3점슛을 41.5%의 확률로 곁들였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터커와 하우스를 붙잡은 만큼, 이번 주말 즈음에 하든과의 재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하든이 받아낼 수 있는 최고 금액을 받았다면, 이들을 데려오기 어려웠다. 그러나 하든이 연간 3,000만 달러로 3년 1억 달러 이하로 계약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이들을 불러들일 수 있었다. 추가 영입이 뒤따를 여지도 없진 않아 보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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