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류학과' 김태희 vs '서울대 체교과' 오정연, 누가 더 인기 있었을까? 사진만 봐서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스키클럽, 남학생들 시선 좀 받았겠다.
오정연과 김태희까지 한 앵글에 있다니 놀라운 추억의 사진 '발굴'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이 스키클럽, 남학생들 시선 좀 받았겠다. 오정연과 김태희까지 한 앵글에 있다니 놀라운 추억의 사진 '발굴'이다.
오정연이 추억의 대학시절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이중엔 특히 김태희도 속해있었던 스키부 단체 사진이 눈길을 끈다. 2002년 대학스키연맹 여름 캠프 사진으로, 오정연과 김태희는 딱 봐도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학시절의 풋풋함이 빛나는 가운데, 당시에도 이미 넘사벽 미모를 자랑했던 것.
'#싸이월드 #대학시절 #SNUP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오정연은 "학과 특성상 실기수업이 많아서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육상, 배드민턴, 배구, 하키,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태권도, 유도, 체조, 골프, 볼링, 스케이팅, 농구, 탁구, 양궁, 스키, 수영, 스쿠버다이빙, 윈드서핑 등 수많은 운동을 즐겁게 배웠던 3.5년"이라며 스포츠가 매개가 되다보니 유독 건강하고 맑았던 동기들, 선후배들과 깊고 다채로운 추억도 많이 쌓을 수 있었고, 역사적인 2002년 한일월드컵을 열정만렙 대학생일 때 경험한 것 또한 어마어마한 사건이자 기쁨의 기억으로 남아있다. 흔한 질투 하나 없이 진심으로 꾸준히 서로를 위하는 너무나 착하고 좋은 평생친구들을 만난 것도 이때-! 이젠 세월이 흘러 각자의 자리로 흩어져 생활하지만 서로의 존재가 인생의 큰 버팀목이라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20년 가까이 공기처럼 소통해온 내 보물들 #신여성, 스키부, 밤장미 등 대학 동아리/모임 활동도 빼놓을 수 없는 추억임은 물론. 당시 집 규율이 엄격해서 스쿠터나 바이크는 상상도 못해보고, 통금시간이 밤 10시라 여행도 한 번 못가보고, 서비스직 알바도 못해본 아쉬움은 내 깊은 무의식 속에 고스란히 남아있었나보다"라고 추억했다.
이어 "싸이가 배달해준 20년 전 생생한 기억들. 내 삶의 단단한 지반을 형성해준 일들이 많았던 고마운 대학시절을 회상해보누나.... #고마워싸이월드"라고 추억의 글을 마무리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 유명 배우 오구리 ��, 사생활 유출 논란..알몸 사진 충격
- 박수홍, 그 동안 침묵 했던 이유.."엄마 지키고 싶다"
- 기상캐스터 정미녀, 성욕 넘쳐 고민..성생활 거침없는 입담
- 안선영, 학부형 상담에도 배꼽 노출 '파격'.."크롭가디건은 좀 심했나?"
- 톱스타 이완, 13살 연하 동료 배우와 불륜..현장 사진 '경악'
- 故 송재림, 사망 전 인터뷰서 전한 메시지..“현실서 벗어날 수 없는 사…
- 故 김수미 이어 며느리 서효림도…출연료 미지급 고통 "1억 못 받았다"[…
- "이정도면 건강검진 필수"…신주아, 극단적 뼈마름 몸매에 팬들도 "병원가…
- 선우은숙 "유영재, 친언니 강제추행 후 내가 알면 안된다고...녹취 듣고…
- 안재욱, 까칠한 호텔 회장 된다...과부된 엄지원과 로맨스('독수리 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