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일라이에 흔들렸던 마음 인정 "韓 다시 오면 흔들지 말길"(우이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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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가 일라이에게 흔들렸던 마음을 인정하고 선을 그었다.
7월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12회에서는 일라이와 지연수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지연수는 곧 미국으로 돌아가는 일라이와 민수의 생일 파티를 미리 하다가, 민수가 잠시 자리를 뜬 동안 일라이에게 "다시 한국에 오면 나와 민수를 흔들어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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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지연수가 일라이에게 흔들렸던 마음을 인정하고 선을 그었다.
7월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12회에서는 일라이와 지연수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지연수는 곧 미국으로 돌아가는 일라이와 민수의 생일 파티를 미리 하다가, 민수가 잠시 자리를 뜬 동안 일라이에게 "다시 한국에 오면 나와 민수를 흔들어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라이는 "내가 언제 흔들었냐"고 물었다.
이에 지연수는 "나는 민수랑 평온하게 잘 지냈는데 큰 파도가 지나간 느낌이다. 너무 그냥 보고 싶었다. 기다리면 언젠가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그러다 만나서 나도 너무 어른답지 못하게 들떠있었고. 그땐 좋아서 아무것도 안 보였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중심을 잡고 되돌아보니 '아 내가 너무 민수하고 같은 마음으로 기대했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다"면서 "지금은 괜찮다"고 고백했다.
김원희는 "솔직하다"면서 이런 지연수의 모습에 감탄했다.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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