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단대오거리서 깊이 2미터 땅꺼짐..차량 2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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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 반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단대오거리 한가운데 가로 3미터, 세로 1.5미터 크기의 땅이 갑자기 2미터 아래로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남한산성에서 모란시장 방향으로 달리던 1톤 화물차와 캠리 승용차가 도로 아래로 빠져 파손됐으며, 두 차량 운전자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화물차에 실려 있던 술병이 도로로 쏟아져 이 일대 차량 흐름이 심하게 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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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 반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단대오거리 한가운데 가로 3미터, 세로 1.5미터 크기의 땅이 갑자기 2미터 아래로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남한산성에서 모란시장 방향으로 달리던 1톤 화물차와 캠리 승용차가 도로 아래로 빠져 파손됐으며, 두 차량 운전자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화물차에 실려 있던 술병이 도로로 쏟아져 이 일대 차량 흐름이 심하게 막혔습니다.
성남시 중원구청은 꺼진 땅에 흙을 채워넣고 임시 포장을 하는 등 긴급 복구에 나섰으며, 성남 중원경찰서도 단대오거리를 지나는 차로 일부를 통제한 상태입니다.
경찰과 구청은 땅꺼짐이 발생한 산성대로가 단대천을 복개해 만들어진 만큼, 어제 많은 비가 내려 흙 일부가 쓸려나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땅 꺼짐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하늘 기자 (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4225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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