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포티스, 메튜스, 카터 재계약 .. 잉글스 영입

밀워키 벅스가 기존 전력 이탈을 막았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가 바비 포티스(포워드, 208cm, 113kg)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포티스와 계약기간 4년 4,9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밀워키는 포티스를 잡으면서 변함없는 골밑 전력을 유지하게 됐다. 동시에 다가오는 2022-2023 시즌을 끝으로 브룩 로페즈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로페즈와 계약하지 못할 시를 대비하게 됐다.
포티스는 지난 시즌에 밀워키의 실질적인 주전 센터로 활약했다. 로페즈가 부상으로 대부분의 경기에 결장한 가운데 포티스가 주전으로 나섰다. 그는 72경기에 나섰으며, 이중 59경기에서 주전으로 뛰었다. 경기당 28.2분을 소화하며 14.6점(.479 .393 .752) 9.1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밀워키는 기존 전력인 웨슬리 메튜스(가드, 193cm, 100kg), 제번 카터(가드, 185cm, 91kg)도 앉혔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의하면, 밀워키는 메튜스와 1년 196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는 카터는 2년 460만 달러에 선수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메튜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밀워키로 돌아왔다. 지난 2019-2020 시즌에 이미 밀워키에 몸 담은 바 있었다. 그러나 이후 LA 레이커스로 이적했고, 밀워키는 우승을 차지했다. 밀워키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으나, 지난 여름에 밀워키로 돌아왔다. 레이커스와 계약할 당시 2년 계약을 맺었으나 선수옵션을 활용해 자유계약선수가 된 후 밀워키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에 약 198만 달러를 받고 뛴 것에 비하면 연봉이 소폭 줄었다. 지난 시즌에 그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49경기에 나선 그는 평균 20.4분을 뛰며 5.1점(.395 .338 .786) 1.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만큼, 이전처럼 활동하긴 어려우나 노장으로 팀에 보탬이 됐다.
카터도 잔류했다. 지난 오프시즌에 피닉스 선즈에서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가 됐던 그는 시즌 중반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시즌 도중 계약을 해지한 고란 드라기치를 붙잡기 위함이었다. 시즌 중에 밀워키에 둥지를 틀며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에 브루클린과 밀워키에서 66경기에서 경기당 13.7분 동안 4.2점(.387 .388 .833) 1.7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백업 가드로 힘을 보탰다. 밀워키에서는 20경기에서 평균 17.7분을 코트 위에서 보냈다. 5.6점 2.2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밀워키 백코트에서 보탬이 됐다. 이에 이번에 다년 계약을 따내며 생존에 성공했다.
외부 영입도 있었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밀워키가 이적시장에 나온 조 잉글스(포워드-가드, 201cm, 99.8kg)와도 계약했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계약기간 1년 650만 달러로 잉글스를 데려왔다. 샐러리캡을 이미 초과한 밀워키가 외부 영입을 단행한 만큼, 예외조항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잉글스는 경기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노장 대열에 들어서면서 상대적인 약점이었던 수비가 좀 더 무뎌졌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 중반에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다음 시즌 중반까지 뛸 수 없다. 시즌 중반이 지난 이후에야 코트를 밟을 전망이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던 만큼, 돌아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지난 시즌 그는 부상 전까지 45경기에 나서 경기당 24.9분을 소화하며 7.2점(.404 .347 .773) 2.9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높은 슛 성공률을 자랑하며 많은 출전 대비 많은 활약을 펼친 것에 비해서는 다소 저조했다. 결국,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그는 시즌 중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트레이드가 된 바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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