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수재인가' 조영진, 허준호에 "오수재 치우라고"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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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진과 허준호, 이경영 세 사람이 갈등했다.
1일 저녁 방송된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9회에서는 오수재(서현진 분)과 최태국(허준호 분)의 대립이 격화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에 최태국은 이 의원에 "지지율이 답보 상태긴 하지만 현재 1위. 그게 오로지 의원님 능력 덕인 것 같냐"며 이 의원의 경쟁자였던 안강훈을 없앤 자신의 공을 강조했다.
최태국은 "10년 전 무명이었던 의원님, 세상에 과한 꿈은 없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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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방송된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9회에서는 오수재(서현진 분)과 최태국(허준호 분)의 대립이 격화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이인수(조영진 분) 의원은 한수 바이오 매각이 늦어지는 것을 우려했고, 결국 술자리에서 한성범(이경영 분) 회장은 큰소리 치며 역정을 냈다.
이에 최태국은 이 의원에 "지지율이 답보 상태긴 하지만 현재 1위. 그게 오로지 의원님 능력 덕인 것 같냐"며 이 의원의 경쟁자였던 안강훈을 없앤 자신의 공을 강조했다. 이어 "의원님 말씀대로 해드린 거다. 설거지는 설거지꾼에"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의원은 "아니다. 그 뒷말이 있었잖냐"며 "오수재를 치우시라 했는데 한기택이를? 왜 그러신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태국은 이 의원의 약점을 내밀었고, "원하는 걸 말해보라"는 말을 결국에 듣고야 말았다.
이에 최태국은 "대통령 되자마자 개헌을 추진, 의원내각제를 지향한다고 하면 박스권에 갇힌 지지율이 수직 상승할 것"이라 제안했다. 이 의원은 "욕망이 선을 넘으면 가질 수 있는 것도 잃는 법, 과한 꿈 꾸지 않냐"며 분노했다. 최태국은 "10년 전 무명이었던 의원님, 세상에 과한 꿈은 없다"며 웃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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