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만 무시" 단골집 여사장들에 흉기..1명 사망케 한 6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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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식당과 호프집 여사장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상케 한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 강릉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체포된 60대 A씨에 대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강원 강릉시 노암동 한 식당에서 50대 여사장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후 이 식당으로부터 약 1.6㎞ 정도 떨어진 옥천동의 한 호프집에서 50대 여사장 C씨에게 또다시 흉기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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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식당과 호프집 여사장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상케 한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 강릉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체포된 60대 A씨에 대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강원 강릉시 노암동 한 식당에서 50대 여사장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사건 직후 손님의 신고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이후 이 식당으로부터 약 1.6㎞ 정도 떨어진 옥천동의 한 호프집에서 50대 여사장 C씨에게 또다시 흉기를 휘둘렀다. C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했다.
피해자들이 운영하는 가게는 A씨가 평소 즐겨 찾던 곳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들이) 평소 나를 무시했다. 다른 손님에겐 아는 척을 해주고 (나에겐) 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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