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성전환 후 신체검사, 현역 1급..울었다" ('금쪽상담소')
2022. 7. 1. 22:2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병역판정 신체검사를 받은 썰을 풀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6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풍자가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윤보미가 본명"이라며 "풍자는 '별풍선을 많이 받자'는 그런 의미"라고 소개했다.
풍자는 "성전환 후 신체검사를 받았다"고도 고백했다. 그는 "현역 1급이 나온 뒤 많이 당황스러워서 울었다. '군대를 가야 하나' '머리를 잘라야 하나' 많은 생각을 했다"며 그런데 이는 "신체만 1급 판정을 받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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