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수의계약 논란' 이기동 전주시의장 후보 사퇴해야"
이지현 2022. 7. 1. 22:12
[KBS 전주]정의당 한승우 전주시의원이 민주당 내 전주시의회 의장 후보로 선출된 이기동 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한 의원은 이 의원의 가족이 경영하는 회사가 전주시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감사원에서 적발했는데도, 이 의원이 사퇴하기는커녕 오히려 시의장에 출마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지적받은 수의계약 공사 대부분은 경쟁입찰방식으로 낙찰받았고, 시의원 당선 뒤에는 회사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커피 수입 부가세 면제?…스타벅스는 해당 안 돼요
- ‘열차 지연 속출’ 대혼란…“금요일 저녁에 어떡하라고”
- 중국화 되는 홍콩의 미래…한국에 영향은?
- 서울 도심 20층 건물 ‘흔들림’ 신고…1천여 명 긴급 대피
- 후쿠시마 원전 항만에 세슘 물고기…“원전 오염수 관리 불능”
- 폭우 뒤 폭염 기승…4호 태풍 ‘에어리’ 초고속 북상
- 여권서도 ‘김승희 불가론’ 고개…박순애는 ‘갑질’ 논란
- 한라산서 하루 만에 쓰레기 5톤 수거…“탐방객 협조 절실”
- 바이든 “우크라 끝까지 지원”…길어지는 전쟁, 깊어가는 고민
- [크랩] “이게 가능해?” 세계가 놀란 ‘종이비행기’ 한국 국가대표의 진기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