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의열단체험관' 오늘 내이동에 열어

[KBS 창원]독립투사의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밀양 의열체험관'이 오늘(1일) 내이동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은 약산 김원봉, 석정 윤세주 열사 등 11명의 독립운동가 생가가 모여 있는 내이동 해천거리에 의열체험관을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의열체험관에는 1919년으로 떠나는 기차를 타고 시간 이동한 체험자가 비밀 독립투사가 돼 항일운동을 펼치는 가상 경험을 하게 됩니다.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