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부터 고우석까지 다 잘 던졌다" 류지현 감독

신원철 기자 2022. 7. 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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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2-1 신승을 거뒀다.

선발 김윤식이 5이닝 비자책 1실점으로 선발 몫을 해줬고, 여기에 김진성-이정용(⅔이닝)-정우영(1⅓이닝)-고우석(1이닝) 불펜은 4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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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현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2-1 신승을 거뒀다.

선발 김윤식이 5이닝 비자책 1실점으로 선발 몫을 해줬고, 여기에 김진성-이정용(⅔이닝)-정우영(1⅓이닝)-고우석(1이닝) 불펜은 4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공격에서는 1번타자 박해민이 3안타 2볼넷으로 100% 출루하며 6회 결승 적시타까지 기록했다. 문보경은 3안타를 몰아치며 7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지난 이틀의 우천 취소가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니라 선수들에게 좋은 휴식이 된 것 같다. 선발 김윤식부터 마무리 고우석까지 오늘 나온 모든 투수들이 잘 던졌고, 완벽히 막았다. 그리고 박해민과 문보경이 6월의 좋은 경기력을 7월까지 이어가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7회 1점 리드에서 이대호를 상대로 결정적인 삼진 아웃을 잡은 이정용은 "오늘 경기에서 실투로 안타를 맞았지만 던지고 싶은 공을 던지고 내려와 기분은 좋았다. 정훈 선배는 힘으로 이겨보고 싶었는데 나를 잘 아는 선수라 안타를 친 것 같다. 날씨가 더워진 만큼 컨디션 잘 챙겨서 팬들께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2일 선발투수는 LG 아담 플럿코, 롯데 찰리 반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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