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풍자 "사람들, 생식기 모양-기능 질문까지" 아픔 고백(금쪽상담소)

김명미 입력 2022. 7. 1.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풍자가 사람들의 무례한 질문에 상처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풍자는 트랜스젠더로 살면서 겪었던 혐오와 차별을 언급했다.

이어 풍자는 "정말 더 깊게 들어가면, 모양이나 기능에 대한 질문을 서슴없이 한다. '내가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나는 비밀이 없어야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식기라든지 중요한 신체 부위에 대한 것을 말해줘야 될 의무가 있다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사람으로서 지켜야 될 부분이 없어지는 듯한 느낌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풍자가 사람들의 무례한 질문에 상처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7월 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풍자는 트랜스젠더로 살면서 겪었던 혐오와 차별을 언급했다.

풍자는 "술 취한 여성분을 화장실에서 만난 적 있다. 내적 친밀감이 높았나 보다. 저를 변기로 끌고 가더라. 그러면서 '같은 여자니까 서로 보여주면 안 돼요? 너무 궁금한데?'라고 하더니 갑자기 가슴을 만지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풍자는 "정말 더 깊게 들어가면, 모양이나 기능에 대한 질문을 서슴없이 한다. '내가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나는 비밀이 없어야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식기라든지 중요한 신체 부위에 대한 것을 말해줘야 될 의무가 있다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사람으로서 지켜야 될 부분이 없어지는 듯한 느낌이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