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3일[TV하이라이트]
도로 위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극한직업(EBS1 토 오후 9시5분) = 코로나19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나들이객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빠른 배달을 위해 곡예 운전도 불사하는 오토바이와 간편한 이동 수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전동킥보드 역시 교통사고의 원인이 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다양한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암행 순찰대부터 24시간 강남을 돌아다니며 안전을 지키는 교통경찰, 그리고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위를 통제하는 사이카 순찰대까지 교통경찰의 24시간을 따라가 본다.
드라마로 보는 움베르트 에코의 걸작
■여름 특선 해외걸작드라마 <장미의 이름>(KBS1 일 오후 11시20분) = 1327년. 황제와 교황의 갈등으로 군사적 충돌이 일어나고, 각 진영에서 파견된 특사들은 알프스의 한 수도원에서 회담을 갖기로 한다. 황제의 대표로 파견된 윌리엄 수도사(존 터투로)는 황제를 지지하는 황제파 장군의 아들 아드소(다미안 하둥)를 우연히 만나 제자로 삼는다. 두 사람은 곧 수도원에 도착한다. 한편 회의를 앞둔 수도원에서는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한다. 이탈리아의 기호학자이자 소설가인 움베르트 에코의 영원한 걸작 <장미의 이름>을 드라마로 만나본다.
재혼 6년차 부부, 큰 아들과의 갈등은
■오! 마이 웨딩(SBS 일 오후 11시10분) = 재혼 6년차 유권태·박정애 부부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지난주 아내와 큰아들, 작은아들과 따로 만남을 가진 ‘깨볶단’. 그동안 말하지 못한 세 사람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으며 각자의 입장을 이해한다. 어느 저녁,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다. 큰아들에 대한 불만이 가시지 않은 권태씨는 “같이 안 어울리려 한다”며 그를 나무란다. 큰아들은 “제가 말을 하면 맨날 싸우기만 한다”며 자리를 피한다. 과연 이들 가족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행복하게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까. 드디어 결혼식의 날이 밝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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