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로 환경정비 실시..'쓰레기 5톤' 수거

나종훈 2022. 7. 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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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KBS가 현장K를 통해 보도한 쓰레기에 몸살 앓는 한라산과 관련해 대규모 환경정비가 실시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늘 50여 명의 직원들을 투입해 한라산 백록담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모두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모레(3일)에도 대한산악연맹과 한라산지킴이 등 100여 명과 함께 환경정비에 나설 계획입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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