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핵심 생산연령대 인구 유출 증가
진희정 입력 2022. 7. 1. 22:02
[KBS 청주]10년 새 충북의 핵심 생산 연령대 인구 유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이동 통계를 보면 충북에서는 최근 10년 동안 40대까지는 지역을 빠져나가는 인구가, 50대 이상은 지역에 들어오는 인구가 더 많았습니다.
특히 2012년 유일하게 전입보다 전출이 많았던 20대는 10년 새 유출 폭이 더 늘었고, 30, 40대 유입도 크게 감소했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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