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

박재우 2022. 7. 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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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에서는 유정복 시장이 4년 만에 다시 민선 8기 시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유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조직개편을 예고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만에 다시 인천시청에 들어선 유정복 시장.

가장 먼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감염병관리과를 찾는 등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고, 점심에는 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했습니다.

[유정복/인천시장 : "어르신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유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정복/인천시장 : "인천의 꿈을 키워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그 지역이 바로 인천이고, 그것은 창조형 도시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직속 기구인 '시정혁신단'을 만들고, 제물포 르네상스 등 핵심 공약 추진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당장 예산이 부족한 인천이음 카드 운영 문제와 수도권매립지 문제 등에 대한 정책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전체 의원 가운데 90%가 바뀌면서 국민의힘이 다수당을 차지한 제9대 인천시의회도 첫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습니다.

[허 식/인천시의회 의장 : "의원들이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시민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연구하는 의회를 실현시키겠습니다."]

재선 임기를 시작한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성훈/인천시 교육감 : "1인 1외국어교육, 독서교육,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과 수업 다변화로 실력의 성장을 돕겠습니다."]

특히, 이념이나 진영논리를 떠나 모든 분들과 소통하는 발로 뛰는 현장 교육감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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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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