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풍자 "일 중독, 인공관절 수술 마취 깨자마자 라이브 방송"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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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풍자가 일 중독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적절한 회복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풍자는 "제가 일 중독인 거 같다. 오늘도 두 시간 정도 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보통 회복 기간이 6개월로 알고 있는데 3일 만에 몰래 걸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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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풍자가 일 중독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적절한 회복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풍자는 "제가 일 중독인 거 같다. 오늘도 두 시간 정도 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보통 회복 기간이 6개월로 알고 있는데 3일 만에 몰래 걸었다"라고 말했다.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고 대수술이라고 알려진 인공관절 수술 후 회복기를 거치지 않았다는 사실은 충격을 자아냈다. 풍자는 "제가 일을 안 하면 사라질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마취 깨자마자 라이브 방송을 했다"라고 전했다.
정형돈은 "정말 너무 큰 고통의 수술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했고 오은영 역시 "위험한 행동이었던 거 같다"라고 반응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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