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경찰국 신설..정치 권력 도구 전락 우려"

김영록 2022. 7. 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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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시 재향경우회와 부산경찰청 직장협의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행정안전부에 경찰국을 신설하기로 한 정부 방침에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이 행안부 산하에 들어가면 경찰이 정치 권력의 도구로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며, 경찰국 신설 계획을 철회하고 경찰청장의 장관급 직급 격상 등의 약속을 이행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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