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6월 물가 8.6%↑..통계 작성 이래 최고

김진호 2022. 7. 1. 21: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로존의 6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8.6% 올랐다고 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가 현지 시각 1일 밝혔습니다.

이는 1997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입니다.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1월 이래 4월 7.4%, 5월 8.1%를 기록하면서 거듭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가격이 기록적으로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에너지 가격은 1년 전보다 41.9% 치솟아 전달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 밖에 식료품은 11.1%, 서비스가격은 3.4% 각각 상승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