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상체 힘 실어준 T1, DRX 꺾고 단독 2위 달성(종합)

성기훈 2022. 7. 1. 2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1이 DRX를 상대로 강팀의 면모를 뽐내며 승리했다.

그러나 진격한 T1의 선수들은 DRX의 챔피언들을 무릎 꿇리며 바론 버프 이상의 이득을 올렸다.

양 팀이 세 개의 드래곤 스택을 쌓은 상황에서 DRX는 노림수를 던졌으나 이를 맞받아치며 오히려 에이스를 띄운 T1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철거했다.

T1은 마법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하고 DRX의 챔피언을 모두 쓰러뜨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1이 DRX를 상대로 강팀의 면모를 뽐내며 승리했다. '오너' 문현준은 위기 상황에서 팀을 구원했으며, '제우스' 최우제는 여전한 팀의 상수로 DRX의 챔피언들을 괴롭혔다.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3주 3일차 2경기에서 T1이 승리했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T1은 그웬-리신-코르키-세나-탐켄치를, 레드 사이드의 DRX는 나르-헤카림-아리-칼리스타-아무무를 선택했다.

초반 DRX의 헤카림이 바텀 지역을 연속해서 찔러 이득을 올렸다. 그러나 T1의 그웬이 탑 라인에서 솔로킬을 통해 손해를 만회했고, 리 신은 드래곤 스틸에 성공하며 상대가 일방적으로 이득을 올리는 것을 방지했다.

드래곤은 스틸 당했지만 교전에서 승리한 DRX는 바론 둥지로 향해 내셔 남작 사냥을 시작했다. 그러나 진격한 T1의 선수들은 DRX의 챔피언들을 무릎 꿇리며 바론 버프 이상의 이득을 올렸다. 상대를 무릎 꿇린 T1은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미드 억제기를 철거하며 운영적으로도 기세를 가져갔다. 양 팀이 세 개의 드래곤 스택을 쌓은 상황에서 DRX는 노림수를 던졌으나 이를 맞받아치며 오히려 에이스를 띄운 T1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철거했다.

1세트 POG로는 T1의 ‘오너’ 문현준이 선정됐다.

2세트 블루 사이드의 T1은 피오라-비에고-스웨인-세나-세라핀을, 레드 사이드의 DRX는 그웬-뽀삐-빅토르-칼리스타-레나타 글라스크를 선택했다.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갱킹 온 비에고가 상대 레나타 글라스크를 상대로 선취점을 올렸다. DRX는 첫 드래곤과 전령을 모두 획득했지만 비에고는 상단 지역으로 향해 피오라와 함께 그웬을 잡아냈다. 두 번째 전령이 등장한 후 DRX가 전령을 획득했지만 연이어 치러진 교전에서 T1이 대승을 거두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갔다. DRX는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미드 1차 타워를 철거했다.

T1이 세 개의 드래곤 스택을 쌓은 상황에서 등장한 마법공학 드래곤. T1은 마법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하고 DRX의 챔피언을 모두 쓰러뜨렸다. T1의 챔피언들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