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단대오거리역 인근 도로서 넓이 3m 땅꺼짐 발생.."원인 조사 중"

오늘(1일)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단대오거리역 인근 도로에 넓이 3m, 깊이 1.5m의 땅 꺼짐이 발생해 도로를 지나던 트럭 뒷바퀴가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톤 트럭에 실려있던 소주병과 맥주병 20여 개가 도로에 쏟아져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지자체는 도로 일부의 통행을 제한하고 도로 복구에 나서는 한편, 사고 원인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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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