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무더위 속 소나기..내일 오늘보다 더 더워

보도국 2022. 7. 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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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 뒤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됐고요.

한낮기온 서울 36.2도, 서울도 30.9도를 기록했습니다.

밤에도 열기가 쉽게 식지 않아 동해안과 충청 이남으로 열대야가 찾아오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무더위는 이번 주말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내일 서울 낮기온 오늘보다 더 올라서 34도 예상되고요.

대구와 경북으로도 35도를 웃도는 더위가 함께하겠습니다.

주말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지나겠고 내륙과 충남 서해안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들이 있겠고요.

휴일은 중부지방의 하늘은 맑겠고 남부와 제주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살펴보면 서울 24도, 광주 23도, 강릉은 25도에서 시작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34도, 대전과 광주 35도, 대구는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매우 무덥겠습니다.

한편 오키나와 남쪽 먼 해상으로는 태풍이 발생했습니다.

제4호 태풍 에어리는 다음 주 초반 제주 해상에 근접해 오겠고요.

남해안과 제주에 많은 비를 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태풍의 경로와 강도는 아직까지 변동성이 큽니다.

최신 예보를 잘 살펴주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충청 이남에, 화요일부터는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폭염 #찜통더위 #주말날씨 #소나기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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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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