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지안, '스쿨 카스트'부터 '최종병기 앨리스'까지 눈도장
신예 이지안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고 소속사가 1일 전했다.
영화 ‘플랜맨’으로 데뷔한 이지안은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헬머니’, ‘우아한 거짓말’ 등에서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어 tvN ‘멜랑꼴리아’를 통해 브라운관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숏버스터’ 중 단편영화 ‘스쿨 카스트’에서 방송부 ‘하늘’ 역으로 등장해 카스트 제도와 비슷한 계급이 존재하는 학교에서 아웃사이더를 자처한 하늘은 단순히 자신이 존재감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주인공 제아에게 “너 뉴스에도 나왔어. 3주 전에 옥상에서 뛰어내린 3반 신제아”라며 죽은 영혼인 제아의 정체를 드러내 충격적인 결말을 탄생시켰다.
지난 24일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최종병기 앨리스’에서 ‘스쿨 카스트’와는 정반대캐릭터인 학교의 일진 ‘진주’ 역으로 변신, 시니컬하고 무심한 표정으로 감초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지안은 다양한 작품 속 신선하고 강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매력을 대 방출했다. 앞으로 그녀가 펼칠 무한한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지안이 출연하는 ‘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이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액션물로맨스로 일·금요일에 4~6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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