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객 증가..안전사고 위험 '관심' 발령

제주지역 해수욕장 개장 등 물놀이객이 늘면서 연안 안전 사고 위험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1)부터 다음달 말까지 안전사고 위험 예보 '관심'을 발령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과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 등 안전 사고 발생 우려에 따라 관심부터 경보까지 3등급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