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유류세 인하 37%로 확대…‘횡재세’ 도입되나?
오늘부터 유류세가 법정 최대 한도인 37%까지 내리면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치솟는 기름값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정치권도 이른바 '횡재세' 도입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상반기 무역적자 역대 최대…‘쌍둥이 적자’ 경고등
상반기 무역적자가 100억 달러를 넘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경상수지와 재정수지가 동시에 적자가 되는 이른바 '쌍둥이 적자'가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서행 SRT 대전서 탈선…10여 명 부상
부산역을 출발해 서울 수서역으로 가던 SRT 열차가 대전에서 탈선해 승객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여파로 SRT 상·하행선 운행은 물론 선로를 함께 쓰는 KTX 열차의 운행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주말 내내 무더위…다음 주초 태풍 영향권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주말 내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초부터는 오늘 발생한 제4호 태풍 '에어리'가 제주와 남부 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윤 대통령 귀국…“특정 국가 배제 아냐”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방문의 가장 큰 성과로 한미일 정상회담을 꼽았습니다. 중국의 반발 우려에 대해서는 특정 국가를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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