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母 "며느리 차예련 단점? 너무 완벽해..첫만남 때 인형인줄"(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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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의 엄마가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7월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과 시어머니의 전화 통화가 공개 됐다.
드라마 대사 연습을 하다가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건 차예련은 극 중 시어머니에게 구박 받는 상황을 하소연했다.
차예련이 부끄러워하며 "그래도 어머니가 저를 예뻐해 주시니까"라고 말하자, 시어머니는 "안 예쁠 이유가 없다니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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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주상욱의 엄마가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7월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과 시어머니의 전화 통화가 공개 됐다.
드라마 대사 연습을 하다가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건 차예련은 극 중 시어머니에게 구박 받는 상황을 하소연했다. 시어머니는 “그런데 드마가 왜 맨날 시어머니한테 구박을 받나. 별 꼴 다 봐”라고 며느리 편을 들었다. 이찬원은 “시어머니가 친정엄마 같다”라고 놀랐다.
그때 시어머니는 “아들하고 스캔들 나기 전에 ‘황금무지개’에서 참 괜찮은 배우라고 마음에 들어했는데 상욱이 집에서 갑자기 처음 봤다”라며 “무슨 인형이 나오더라. 키는 나무 젓가락 같았다”라고 회상했다.
차예련이 부끄러워하며 “그래도 어머니가 저를 예뻐해 주시니까”라고 말하자, 시어머니는 “안 예쁠 이유가 없다니까”라고 답했다. 시어머니는 “내가 친구들한테 그런다. 우리 며느리 단점이라면 너무 완벽한 거라고 한다”라며 며느리를 자랑했다.
스튜디오에서 차예련은 “늘 전화 드리고 안부 인사드린다. 내가 사랑하는 남편의 엄마라는 존재로 제가 잘하게 되더라. 어머니도 저한테 친구처럼 해주시고 굉장히 열려 있으신 분이라 요즘은 ‘우리 아들 데리고 살아줘서 고맙다’라고 하신다”라고 전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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