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팬들, 韓연극인들 위해 300만원 기부..훈훈한 선행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배우 김선호/사진=솔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선호의 팬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연극인들을 위해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300만 원을 쾌척했다.

김선호 팬카페 '선호생각' 측은 1일 "'연극열전9' 3번째 작품인 '터칭 더 보이드' 조 역할로 캐스팅돼 연극 무대에 서게 된 김선호 배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호생각' 측은 "김선호 배우의 연극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고 이번 '터칭 더 보이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라는 팬들의 마음"이라며 기부 이유를 전했다.

앞서 '선호생각'은 지난 5월 김선호의 생일을 맞아 환아 치료비 지원으로 사랑의 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사진제공=선호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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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